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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별 확률 총정리

1등부터 5등까지, 각 등수에 당첨될 확률은 정확히 얼마일까. 45개에서 6개를 뽑는 경우의 수에서 출발해 등수마다의 확률을 하나씩 계산해 표로 정리합니다.

로또덱 가이드팀 읽는 시간 3분

로또의 등수별 확률은 막연히 “엄청 낮다”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숫자는 정확히 계산할 수 있고, 그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출발점은 딱 하나, “45개에서 6개를 뽑는 방법이 몇 가지인가”입니다.

모든 계산의 출발점: 814만 5,060

45개의 숫자 중에서 순서에 상관없이 6개를 고르는 경우의 수는 조합으로 구합니다. 기호로는 C(45,6)이고, 계산하면 정확히 8,145,060가지입니다. 이 814만 5,060개의 조합은 저마다 뽑힐 가능성이 완전히 같습니다.

1등은 이 가운데 당첨 번호와 똑같은 단 하나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1등 확률은 8,145,060분의 1, 즉 약 814만분의 1입니다. 나머지 등수는 이 전체 경우의 수를 분모에 두고, 각 등수에 해당하는 조합이 몇 개인지를 분자로 세면 됩니다.

등수마다 몇 가지 조합이 있나

각 등수의 “경우의 수”를 세는 방법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 2등은 본번호 6개 중 5개를 맞히고, 나머지 하나가 보너스와 같은 경우입니다. 여섯 개 중 어느 다섯 개를 맞히느냐가 6가지, 남은 자리는 보너스로 고정이니, 6 × 1 = 6가지입니다.
  • 3등은 본번호 5개를 맞히되 나머지 하나가 보너스가 아닌 경우입니다. 다섯 개를 고르는 6가지에, 마지막 한 자리가 보너스를 뺀 38개 중 하나이므로 6 × 38 = 228가지입니다.
  • 4등은 본번호 4개 일치입니다. 맞힐 4개를 고르는 방법 C(6,4)=15가지에, 나머지 두 자리를 당첨 번호가 아닌 39개 중에서 고르는 C(39,2)=741가지를 곱해 15 × 741 = 11,115가지입니다.
  • 5등은 본번호 3개 일치입니다. C(6,3)=20가지에, 나머지 세 자리를 39개 중에서 고르는 C(39,3)=9,139가지를 곱해 20 × 9,139 = 182,780가지입니다.

확률 총정리 표

위에서 센 경우의 수를 전체 814만 5,060으로 나누면 각 등수의 확률이 나옵니다.

등수조건경우의 수당첨 확률
1등6개 일치11 / 8,145,060
2등5개 + 보너스61 / 1,357,510
3등5개 일치228약 1 / 35,724
4등4개 일치11,115약 1 / 733
5등3개 일치182,780약 1 / 45

이 숫자들이 주는 감각

표를 눈으로만 보면 실감이 잘 안 납니다. 몇 가지로 바꿔 보겠습니다. 5등은 약 45분의 1입니다. 로또를 45게임 사면 평균 한 번쯤 3개를 맞힌다는 뜻인데, 3개를 맞혀도 상금은 5,000원입니다. 4등은 약 733분의 1이라 훨씬 드물고, 3등부터는 3만 5천분의 1 아래로 급격히 멀어집니다.

그리고 1등과 2등 사이의 간격을 보십시오. 2등은 1등보다 약 여섯 배 잘 나오지만, 여전히 135만분의 1대입니다. 보너스 번호 하나 차이가 이만큼의 낭떠러지를 만듭니다. 로또가 “3개만 맞혀도”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려운 게임이라는 사실이, 이 표에 숫자로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등수별 상금은 왜 표에 없나

한 가지 덧붙이면, 위 표에는 확률만 있고 상금 액수는 없습니다. 4등(5만 원)과 5등(5,000원)은 고정이지만, 1·2·3등 상금은 매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 금액은 미리 정해진 값이 아니라 그 주 판매액과 당첨자 수로 결정됩니다. 확률은 이렇게 수학으로 고정되어 있고, 상금은 매주 움직입니다. 로또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이 둘을 나눠서 보는 편이 좋습니다.

면책: 본 사이트는 참고용 정보만 제공하며 당첨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책임 있는 복권 이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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